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공 = 괴산군]가치 있는 생산과 안전한 소비를 위해 유기농업을 선호하는 생산자들이 많아지는 이때, 고추의 고장 충북 괴산에서 생산 자체가 쉽지 않은 토종고추를 유기농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토종고추는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아 고추 품종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수확량이 적어 대량 생산이 어려운 품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이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사는 희소성이 높은 고추종자다.
하지만 괴산군 장연면 안광진 농가는 40년 넘게 하우스에서 농약과 제초제 없이 자연과 함께 키운 유기농법으로 토종고추를 재배하고 있고 다른 농가들보다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들에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기농 토종고추품종 보급을 위해 안광진 농가와 손을 잡고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던 유월초, 광진초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재배중인 토종고추 26종을 수집, 작년에 실증재배를 통해 유월초, 이육사, 이운사 등 15품종을 선발했다,
올해는 이 토종고추 15종과 시중품종 5종을 비교재배해 품질과 수확량,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육묘해 온 토종고추묘를 지난달 29일 본 밭에 정식을 완료했다.
또 장연면 광진리 안광진 농가 하우스에는 유기농으로, 칠성면 둔율마을 노지밭에는 관행으로 재배해 유기농과 관행재배 차이도 비교해 볼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우수한 2~3품종을 선발해 토종고추 종자를 관내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