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2주차(10일~14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36.0%(매우 잘함 18.3%, 잘하는 편 17.7%)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오른 60.5%(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5%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2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충청권(4.8%P↑)과 인천·경기(4.3%P↑), 30대(6.0%P↑), 무당층(2.4%P↑), 진보층(3.0%P↑), 노동직(11.7%P↑)·가정주부(2.3%P↑)에서 전주 대비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PK(5.1%P↑)·호남권(4.1%P↑), 남성(1.7%P↑), 70대 이상(3.1%P↑)·60대(3.0%P↑), 정의당 지지층(5.0%P↑), 보수층(2.9%P↑)·중도층(2.3%P↑), 학생(6.6%P↑)·사무직(3.0%P↑)에서 올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과 장관 후보자 지명을 놓고 벌어진 여야 공방, 여당의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통과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0.1%P 오른 35.4%, 더불어민주당은 0.3%P 내린 29.9%를 기록했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5.5%P로 9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국민의당은 0.7%P 내린 6.6%, 열린민주당은 0.2%P 오른 5.8%, 정의당은 0.3%P 오른 4.8%를 기록했다. 이어 기본소득당(0.6%), 시대전환은(0.5%)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2%P 증가한 13.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388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4명이 응답을 해 5.7% 응답률을 나타냈다. 조사방식은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ARS)을 혼용했다.
통계보정은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