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시사 풍자 콩트를 공개했다.
17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별의 순간'이 나이라 '별찌(별똥별)의 순간'을 잡은 것일 수 있다며 "징조가 나쁘다"고 비판했다.
'별의 순간'이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과 3월 윤 전 총장을 향해 "별의 순간이 보일 것", "별의 순간을 잘 잡은 것"이라며 대권에 도전할 기회가 왔다고 한 발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매체가 공개한 공트는 윤 전총장 부부의 대화 형식으로 짠 방송극 형식이다.
매체는 극 중 윤 전 총장 부인의 대사를 통해 "한때 대선주자로 이름을 올렸다가 돌덩이 같이 추락해버린 반기문처럼 당신도 반짝했다가 종당에(결국) 사라져버릴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비꼬기도 했다.
극 중에서는 윤 전 총장 집에 걸려오는 세 통의 전화, 보수·진보언론의 보도, 부부의 대화 형식으로 나눠 국민의힘에서 오는 러브콜에 침묵하는 윤 전 총장,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장모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 등을 두루 비꼬았다.
북한 대외선전매체는 이전에도 윤 전 총장을 비판해왔으나, 이번에는 방송극 형식까지 동원한 것은 이례적이다.
차기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북한은 당분간 야권 대선주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7년 대선을 앞두고도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대남 선전매체를 동원해 비난한 바 있다.
대선주자였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