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8명으로 확인되며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앉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06명, 해외 유입 사례 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3만 2818명이다.
지난 12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을 기록했다. 일주일만에 500명대로 내려온 것이지만 이는 '주말 영향'으로 확산세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69명 ▲경기 134명 ▲경남 15명 ▲부산 13명 ▲울산 6명 ▲대구 23명 ▲강원 25명 ▲경북 21명 ▲충북 13명 ▲대전 12명 ▲인천 16명 ▲광주 11명 ▲전남 12명 ▲전북 7명 ▲충남 15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