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
▲ [사진출처 =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1 전당대회의 당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다.
나 전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 앞서 당권에 도전을 표한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조경태·김웅·김은혜 의원,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까지 합해 총 10명의 후보 명단이 완성된다.
나 전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본인이 정권 교체를 위한 통합과 화합의 적임자라 강조하며,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 전 의원은 회견 직후 광주로 내려가 지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보수 진영의 험지로 꼽히는 호남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한편, 이준석 전 최고위원도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다.
이달 초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회견에서 세대교체를 통한 보수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할 전망이다.
이날까지 당권에 도전을 표한 인물은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조경태·김웅·김은혜 의원,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까지 총 9명이다. 여기에 나 전 의원까지 더해지면 총 10명의 리스트가 완성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8일 예비경선을 통해 5명으로 후보를 압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