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으로 확인되며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주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감염 619명, 해외 유입 사례 2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3만 4117명이다.
이 중 12만3659명(92.20%)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6명(치명률 1.4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1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38명, 경기 183명,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인천, 충북 각 13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세종, 강원 각 8명, 대전, 전북 각 7명, 전남, 제주 각 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1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서울, 경기 각 4명, 대전, 세종, 전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9명, 아메리카 4명, 유럽, 아프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