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타선으로 손꼽히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무실점으로 제압하고 올 시즌 4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로 보스턴을 불러 가진 2021시즌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공 100개를 던지면서 볼넷 0, 삼진을 7개나 잡았다.
류현진은 6-0으로 앞선 8회초 트래비스 버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공 100개를 던져 삼진 7개를 잡고 볼넷은 없었다. 이로써 평균자책점은 2.95에서 2.51로 내려갔다.
류현진에게 승수 추가보다 의미 있는 것은 보스턴을 상대로 한 번도 거두지 못한 승리를 챙긴 점에 있다. 류현진은 앞서 보스턴과 3차례 대결해 승리 없이 2패만을 당했다. 지난달 21일 보스턴 원정경기(2대 4 패)에서는 5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4실점하고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또 한번의 패배를 용납하지 않았다. 그는 직구,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모든 구종을 완벽하게 제구해 보스턴 타선을 압도했다.
류현진이 호투하는 동안 토론토는 모처럼 대량으로 점수를 뽑아 지원사격을 가했다. 보스턴 좌완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게 봉쇄되는 듯 했던 토론토 타선은 2회말 2사 1·3루에서 대니 잰슨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랜달 그리척은 6-0으로 앞선 8회말 투런 홈런을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