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 [사진제공 = 영양군]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8일 영양읍 시내도로 인도 내에 통행자 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12개소에 벤치를 설치하였다.
영양군은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에 육박하는 전형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시장이나 마트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복잡한 시내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도모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우리군 여건을 감안해지역의 사회기반시설도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해서 작은 부분이라도 군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