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 주관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대구시는 덜어먹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세이프식당 챌린지 운동, 마스크 쓰GO 운동 등 챌린지 형식을 이용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형 운동으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확산시킨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중독 예방 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우수자원을 활용한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식중독 발생의 저감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외식산업 관련 종사자와 시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로 생각한다. 대구시도 음식문화 선도도시로서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나트륨 저감화 최우수 기관 선정,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관 선정, 식품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 등 정부부처 및 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식품분야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