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한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은 국비 15억, 시비 10억, 기업부담을 포함해 총 30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 18개 공공기관과 17개 NGO단체, 146명의 청년이 참여한 사업으로 최근 기관별 현장간담회 결과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청년은 우수한 지역 기업에서의 근무경험을 통해 취업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으면서, 취업시장이 인정하는 양질의 경력을 쌓아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참여기관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국·시비를 지원받아 10개월 동안 장기 인턴으로 고용할 수 있어 재정적 부담도 줄이고 정규직 채용 전 적합 인재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특히, ▲지역 전체적으로는 지역 청년이 지역 기업에 안착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사업에 참여 중인 혁신공기업의 지역 기여도를 제고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한편, 사업은 참여 청년들의 조기취업 사례로 일부 참여기관은 근무희망자를 추가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참여자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엑스코에서 참여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24일 16시까지이며 대구상공회의소 이메일(dggateway@dcci.or.kr)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