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로이터통신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건강하다며 수일 내에 법정에 서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은 중국 봉황 TV와 인터뷰에서 "수치 여사는 집에 있고 건강하다"며 "그는 며칠 안에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2월 1일 민주화의 아이콘이자 실권자였던 수치 국가고문을 구금하고 권력 이양을 선언했다.
이후 미얀마 전역에서 시위에서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군의 강경 진압 속에서 수백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