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최근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울산지역 특산물인 배의 검은별무늬병(흑성병)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배 농가의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강우가 예상되어 배 검은별무늬병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울산 지역의 기상 현황은 5월 20일 기준으로 평균기온이 16.8℃, 평균 습도는 88%를 웃돌아 배 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최적의 조건이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곰팡이 병원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포자가 16~23℃ 유지되는 상태에서 9시간 동안 잎이나 과실이 젖어있으면 감염이 이루어진다.
12시간 지나면 중정도 감염, 18시간 이상이면 심한 감염이 이루어져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방제요령은 지금부터(24일) 강우 전후에 주기적으로 전용약제를 3.3㎡(1평)당 1L 이상 살포해 줘야 한다.
검은별무늬병 등 병해충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229-54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