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만 8898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2명, 부산 13명, 대구 24명, 인천 26명, 광주 8명, 대전 18명, 울산 12명, 세종 8명, 경기 146명, 강원 16명, 충북 14명, 충남 21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14명, 경남 21명, 제주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5명 확인됐다. 내국인 4명, 외국인 1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7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1507건(확진자 9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187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4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1명으로 12만 8761명(92.7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1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46명(치명률 1.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