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제주시 내 공중화장실 258개소에 대해 6월~12월까지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성 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 제주서부경찰서 및 공중화장실 관리부서(7개)와 읍·면·동 자체 합동점검반 34팀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수시 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요청 시 필요한 절차 등을 통해 점검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탐지기 등 장비는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필요시 읍면동이나 여성가족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휴가철 및 설 연휴 기간에는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여 월 1회 이상 전파 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 여성 폭력 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8년도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73대를 구입하여 관리부서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탐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어 2020년도에는 1,072개소에 점검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속오일장 공중화장실과 신비의 도로 공중화장실에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나 현재까지 적발 사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