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정부가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했다며,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지역을 순방 중인 셔먼 부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전화 기자회견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한 사실은 언급하며 “우리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또다른 신호”라고 밝혔다.
아울러 셔먼 부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설명을 위해 미북 간 접촉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미국의 정책을 북한에 알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 일본 및 세계 협력국들과 매우 긴밀한 협의 하에 대북 정책을 검토했다"면서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진전을 이루기 위해 조율된 대응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셔먼 부장관은 "성 김 특별대표가 인도네시아 전임 대사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김 특별대표는 인도네시아 대사이자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이다.
김 특별대표는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내던 중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일인 지난 1월 20일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을 맡았다.
김 특별대표는 2008∼2011년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냈고 버락 오바마·도널드 트럼프 전 미 행정부에서 대북외교에 깊이 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