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작 695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852명(해외유입 9,11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5명, 부산 13명, 대구 65명, 인천 10명, 광주 7명, 대전 18명, 울산 14명, 세종 3명, 경기 204명, 강원 18명, 충북 21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2명, 경북 8명, 경남 43명, 제주 2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3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이며, 외국인은 1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0명으로 총 133,289명(93.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9명(치명률 1.38%)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34만2576명 늘어,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708만6292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2만5504명으로 이날까지 224만7008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3.8%, 접종 완료율은 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