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홍보포스터]부산시(시장 박형준) 지역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은 6월 4일부터 문화공간 ‘창비부산’에서 소설가 4인의 릴레이 소설 토크쇼를 연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 개관한 부산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역 서점 및 독서문화단체 공모사업 등 민간 독서기관과 계속해서 협력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소설 토크쇼는 ‘창비부산’의 제안에 따라 인기 소설가를 초청해 ‘우리 모두 busan했던 나날들’이라는 주제와 ‘일, 가족, 사랑, 꿈’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 4월 초량동 옛 백제병원 2층에 문을 연 ‘창비부산’은 출판사 창비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책과 관련된 창비의 노하우를 부산도서관과 함께 지속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늘(4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일’을 테마로 6월 4일 장류진 소설가의 ‘달까지 가자’ ▲‘가족’을 테마로 6월 18일 신경숙 소설가의 ‘아버지에게 갔었어’ ▲‘사랑’을 테마로 7월 2일 김금희 소설가의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꿈’을 테마로 7월 16일 김유담 소설가의 ‘이완의 자세’ 등 총 4회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창비부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고, 온라인 생중계(부산도서관 유튜브, 창비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로도 참가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크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고품격 독서문화행사에 목마름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