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계정을 최소 2년 더 막기로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4일(현지시간) 블로그 포스트에서 트럼프 계정 중단 조치를 2년 더 유지하고 2023년 1월 트럼프 계정 부활이 공공안전에 미칠 영향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발끈하며 페이스북의 결정은 자신을 뽑은 유권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