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에서는 상수도 배·급수관 노후로 인해 수압저하 또는 이물질 발생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급수 취약지역 9개소에 대한 노후관 정비공사를 하절기 이전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10억 5천만 원 중 8억 2천 1백만원을 투입하여 우도면 영일길 주변 등 9개소 총연장 3.5Km의 급수불량지역 노후관 정비를 2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당초 계획대로 완료했다.
이에 따라 물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하절기(7월) 이전에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제주시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공사 낙찰잔액 등 2억 2천 9백만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노후관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추가 선정한 뒤 긴급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 14.3㎞, 2020년 5.3㎞의 노후관을 기 정비하는 등 상수도 관련 민원 최소화를 위해 꾸준히 노후관 정비를 추진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