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65명 늘어난 14만74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25명, 해외유입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이 394명입니다.
이 밖에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부산 13명, 충북 12명, 강원 10명, 울산 6명, 경북·제주 각 5명, 충남·전남·광주 각 4명, 전북 2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13명으로 총 138,037명(93.6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2명(치명률 1.34%)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 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79만 2,835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23만 5,748명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돼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추가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1138만 7,256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287만 3,862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 대비 22.2%, 접종 완료 비율은 5.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