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국민의힘 지지율이 '이준석 효과'로 40%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지난 14~16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6월 3주차 공동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2% , 더불어민주당은 29%를 기록했다. 양당 모두 지난 조사 대비 2%P(포인트) 지지율이 상승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각 4%, 열린민주당은 3%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7%, 모름·무응답은 1%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난 6월2주차 조사에서 30%(민주당 27%)를 기록하며 민주당을 처음 역전한 후 이번 조사에서 32%를 기록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또 지난해 7월 조사가 시작한 이래 국민의힘이 얻은 역대 최고 지지율이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에서 34%, 인천·경기 29%, 대전·세종·충청 33%, 대구·경북 50% 등이다. 광주·전라에서도 '호남 끌어안기'의 영향으로 12%라는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29%, 인천·경기에서 28%, 대전·세종·충청에서 24%, 부산·울산·경남에서 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텃밭인 광주·전라에서는 58%를 기록했다.
연령별에서 국민의힘은 20대에서 29%, 60대에서 41%, 70세 이상에서 5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30대에서는 민주당에 1%P 뒤진 26%, 40대에서는 17%, 50대에서는 32%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념성향별에서는 중도층의 31%가 국민의힘을 지지해, 민주당 지지율 26%보다 5%P 보다 많았다.
여론조사 업체 관계자는 "헌정사상 첫 30대 교섭단체 당 대표의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지난주 조사 대비 3%P 오르며 4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같은 기간 2%P 하락하며 50%를 기록했다. 긍·부정평가 모두 지난 3월2주차 조사 이후 석달여 만에 가장 높고, 낮은 수치다.
연령별에서는 30대~50대의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30대의 49%, 50대의 59%, 50대의 48%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0대와 50대의 경우는 부정평가 비율이 각 45%, 49%로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20대와 60대, 70세 이상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20대의 51%, 60대의 71%, 70세 이상의 53%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긍정평가 72%)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앞섰다. 서울의 부정평가 비율은 54%, 인천·경기는 48%, 대구·경북은 59%, 강원·제주는 61% 등의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3%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