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준석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지지율을 경신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한 3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오른 숫자로,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리얼미터는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의 젊은 이미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0.2%포인트 오른 29.4%로 집계됐다. 그 뒤를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3.5%이 뒤따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