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사람인]갈수록 연공서열보다 직무 전문성을 중시하는 기조가 강해지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본인이 담당하는 직무에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025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직무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3.6%가 ‘전문성을 갖췄다’고 답했다.
연차별로는 10년차를 기점으로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많았다. ‘10~12년차’(91.4%), ‘13~15년차 이상’(90.6%)은 본인이 전문가라고 느끼는 비율이 90%를 넘는데 비해, ‘4~6년차’(76.9%), ‘7~9년차’(75.9%)는 70%대였다. ‘1~3년차’는 40.6%에 그쳤다.
재직 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4.8%)종사자가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65.7%)과 중소기업(61.3%) 응답자들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적었다.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직무 경험을 많이 쌓아서’(51.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전공, 자격 증 등 직무 관련 전문 지식이 있어서’(41.6%), ‘직무에 대한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해결 가능해서’(31.1%), ‘혼자 기획, 실행, 마무리까지 모두 가능해서’(29%), ‘회사에서 내가 해당 직무에 가장 뛰어나서’(18.3%) 등을 들었다.
이들 중 72.2%는 본인의 전문성에 대해 회사나 상사로부터 인정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을 인정 받는다고 느낄 때는 ‘수정 없이 내가 하는 그대로 일이 진행될 때’(41.2%,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담당 직무 관련한 자문, 조언 요청을 많이 받을 때’(34.6%), ‘업무가 타 직원보다 나에게 집중될 때’(33.3%), ‘상사, 임원진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을 때’(22.9%), ‘타 직원 대비 좋은 인사고과 등 보상을 받을 때’(20.8%), ‘타 직원보다 빠르게 직책자로 보임됐을 때’(19.5%)의 순이었다.
이들 응답자의 73.5%는 앞으로도 현재 직무에 계속 종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본인의 직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절반 이상(53.7%, 복수응답)이 ‘직무 관련 회사 내 최고 책임자’라고 답했다. 이밖에 ‘업계 내 최고 전문가/권위자로 자리매김’(29.4%), ‘직무 분야 살린 개인 사업체 운영’(27.8%), ‘교수/강사 등 교육자로 전업’(14.2%), ‘직무 관련 유튜브 크레이이터 전업’(8.4%), ‘직무 관련 서적 등 저작물 집필’(7.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직무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70.7%가 직무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직무 관련 교육 수강’(47.2%, 복수응답),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44.7%), ‘직무 관련 서적 탐독’(33.8%), ‘사내 및 업계 인맥 쌓고 조언 구하기’(22.3%), ‘신규 프로젝트 적극 참여 등 경험 증대’(18.6%), ‘사내외에서 직무 관련 스터디 참여’(9.2%)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