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홍보포스터]제주시는‘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투어에 함께 할 시민을(9명)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투어는 도내 청년 창업 기업 제주미니와 함께 다음달 3일(토)부터 4일까지(일) 1박2일 동안 제주시 우도면 한 바퀴를 종주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로 선서를 포함한 클린투어다.
프로그램 진행은 우도지역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물병을 사용한다.
이에 제주시는 우도면 소재 카페 및 식당 등의 협조를 얻어 식수를 제공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 문화도시 페이스북과 제주미니 인스타그램(@jejumini)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선정자 대상으로 개별 연락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문의와 함께 동행하며 1팀 최대 4인으로 구성,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김병수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은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제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관광지”라며“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트레킹‧캠핑 문화를 제시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걷젠[ZEN]’은 제주어 청유형 어미‘걷젠’과 명상 및 참선의 의미인 젠(ZEN)을 뜻하는 단어로, 코로나19 등으로 기존 단체 관광 체계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규모 마을탐방과 트레킹 중심의 새로운 관광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