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플로리다주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사망자는 4명, 실종자가 159명으로 크게 늘었다.
구조당국은 잔해더미에서 생존자가 내는 것 같은 소리를 탐지하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신속한 작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자칫하면 사망자가 크게 늘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밤샘 수색작업에서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한 것이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주민은 전날 99명에서 159명으로 크게 늘었다. 행방이 확인된 거주자는 102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사고 이틀째인 이날도 실종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카바 카운티장은 "이 숫자가 매우 유동적이라는 걸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조당국은 잔해더미 속에서 생존자들이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소리가 탐지됐다며 사람이 머물만한 공간이 있을 만한 곳 위주로 집중 수색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이 내는 소리와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카바 카운티장은 구조팀이 생존자 발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는 누군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수색 작업에는 2001년 9·11 사태와 아이티 대지진, 대규모 허리케인 현장에 파견됐던 전문 인력들도 투입됐다.
연방재난관리청도 3개의 수색구조팀을 파견,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건물 붕괴에 따른 위험 평가를 통해 안전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도 할 계획이다.
미 상무부 산하 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도 6명을 파견, 붕괴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구조작업은 잔해 추락과 추가 붕괴 가능성 등으로 상당히 위험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 역시 수색 및 구조작업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통화하고 추가 지원에 준비돼 있다고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도 비상상황을 선언하는 한편,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확실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조사를 예고했다.
붕괴 참사는 24일 오전 1시30분께 발생했으며 130여 가구 중 55가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가 지연될 경우 사망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