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사람인]올해 들어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 종식 사태 기대감이 커지는 한편, 기업들이 조금씩 채용을 재개하는 등 취업 시장에도 변화가 이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비용도 지난해(2020년)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733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66.4%가 지난해에 비해 취업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 비용이 늘어난 이유는 단연 ‘취업이 어려워져 불안한 마음이 커서’(63%,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경쟁이 심해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기 위해서’(44.6%), ‘수강료, 교재 가격 등이 올라서’(26.1%), ‘수시 채용으로 항상 대비가 필요해서’(20.7%), ‘AI 면접 등 새로운 전형을 준비해야 해서’(11.9%) 등이 있었다.
이들 구직자의 올해 월 평균 취업준비 비용은 31만 2000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월 평균 취업 준비 비용(17만 5000원)의 2배 가량 됐다.
취업 준비를 위해 비용을 들이는 부분은 ‘자격증 취득’(70.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필기시험 강의 및 교재 구입’(40.2%), ‘TOEIC 등 공인 어학점수 취득’(33.1%), ‘면접 의상 구입비’(25.3%), ‘직무관련 교육 수강’(21.8%), ‘외모 관리’(18.3%), ‘취업자료 수집’(12.7%)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인 10명 중 8명(79.7%)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부담을 느끼는 취업 준비 비용 항목 역시 ‘자격증 취득’(63.5%, 복수응답)이 첫 번째였다. 계속해서 ‘TOEIC 등 공인 어학점수 취득’(38.2%), ‘필기시험 강의 및 교재 구입’(36.6%), ‘직무관련 교육 수강’(31%), ‘면접 의상 구입비’(23.5%), ‘외모 관리’(17.1%), ‘취업 관련 컨설팅’(16.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구직자의 63.9%는 취업 준비 비용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한편, 전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비용 마련 방법으로 ‘기존에 모아둔 저축 활용’(35.3%, 복수응답), ‘아르바이트로 직접 마련’(32.7%), ‘전액 용돈 등 부모님, 가족 지원’(31.8%), ‘부모님, 가족 지원과 아르바이트 마련 병행’(24.6%), ‘학교, 정부 등 기관 지원금’(16%)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