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6명으로 확인되며 4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759명, 해외유입사례는 35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만6961명으로 늘었다.
국내 감염자 중 375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4명, 대구 11명, 인천 30명, 광주 6명, 대전 26명, 울산 4명, 세종 3명, 경기 240명, 강원 15명, 충북 5명, 충남 8명, 전북 10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17명, 제주에서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018명(치명률 1.29%)이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