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 [사진제공 = 예천군]예천군은 지난 26일 서울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국산 밀 소비 확대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김학동 예천군수, 윤태진 재경군민회장, 출향인 1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 우리 밀 소비촉진 홍보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보 판매행사에서 백밀가루, 통밀가루, 밀쌀, 밀국수 등을 정상가보다 5%~10% 할인 판매했으며 참여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우리 밀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 소백산맥 평야지에서 생산되는 밀은 회분함량이 낮고 색깔이 밝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통밀은 심장 질환 예방, 체중조절 효과 등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홍보판매 행사는 우리 밀 소비 확대와 소비자 인식 개선은 물론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천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