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달라진 부동산 정책 대응 위한 공인중개사 실무안내 강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광진구 일대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와 실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월 16일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통해 안내공문을 발송했고, 관련 서류 양식과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이 아직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기준 전체 소방공무원 6만 5703명 중 9.2%인 6042명이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1차 접종 기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2차 접종 기준으로는 전체(6만 5703명)의 20.6%인 1만 3550명만이 접종을 완료했다.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역별 자료를 보면, 접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98.4%)이었으며, 충북(95%), 소방청 본부(94.5%), 울산(94.3%), 제주(93.9%), 전북(9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접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85.3%)이었으며, 경기 지역의 접종률은 18개 지역별 소방본부 중 12번째인 91%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조속한 국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의 사회필수인력부터 선제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소방청은 소속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입장인 것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접종 독려 후 미접종자에 대한 빠른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