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이미지 = 픽사베이]올 여름 장마는 평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된다. 이번 주말 장마가 시작돼 3~4일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전라권,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다. 특히 서울(동북권 제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남권내륙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엔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대관령 14도, 강릉20도, 청주22도, 대전 22도, 전주22도, 광주 23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대관령 22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의 경우 오는 3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