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
▲ [부산시청 전경]부산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월 캐시백 지급 한도가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동백전의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되고, 월 발행 한도도 1천억 원에서 1천4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이며 1호 결재였던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동백전 발행 규모 확대’의 일환이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으로 그동안 움츠렸던 소비 활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이를 반영하였고, 시비가 추가 편성됨에 따라 동백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즉각 확대 시행에 나섰다.
특히, 상반기에는 동백전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 안정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해왔다면, 하반기부터는 이번 캐시백 혜택 확대를 시작으로 ▲추석 명절 등 특정 기간 전통시장에서 캐시백 추가 지급(15%)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도 빠르게 진행되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동백전 발행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