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스타그램]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5일 예비경선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거듭 요구받자 "제가 혹시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이 후보는 이날 JTBC·MBN이 공동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정세균 후보의 질의 과정에서 이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대통령의 덕목 중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친인척의 비리로 도덕성을 상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윤 전 총장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 이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위 '스캔들' 해명 요구에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대선후보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가족 간 다툼이 녹음돼서 물의를 일으켰다"며 "형제 간 불화가 시작된 계기는 안타깝게도 시장 당선 후에 (제 형이) 시정에 개입하고 공무원들에게 억압적, 폭력적 행위를 했다. 어머니에게 폭언·협박들도 벌어졌다"면서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한 해명만을 했다.
그러자 정 후보가 "그 문제 말고 다른 문제"라며 배우 김부선과 난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에 이 후보는 굳은 표정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나",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제가 혹시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는 2008년 여배우와의 풍문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나훈아 씨가 기자회견에서 테이블에 올라 "내가 직접 보여줘야겠느냐"라며 바지를 반쯤 내렸다가 올린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발언이다.
앞서 김부선 씨는 2018년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 후보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은 후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 후보가 "아니, 국민들이 납득하실 수 있도록 말씀하셔야 한다"고 언급하는 순간 두 후보의 발언 시간이 종료됐고, 이 후보는 웃으며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 캠프는 토론회 후 논평을 내고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장면들이 있었다.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억지 비난도 있었고, 검찰 불기소로 정리가 된 사안임에도 개인 사생활을 들추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님. 개인 사생활이 아니다"라며 "공인으로서 검증이며 정권 재창출이 걸린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응수했다.
이어 "진실을 밝히라는 저도, 해명해야 하는 이 후보도 둘 다 곤혹스럽지만 대선 승리를 위한 길로 양해해달라"며 "이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된다면 어차피 야당이 공격할 일. 미리 털고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