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자료제공 = 사람인]올 상반기 구직난에도 불구하고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에서 노쇼 지원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올해 채용을 실시한 기업 616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면접 노쇼 지원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83.9%가 ‘노쇼 지원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노쇼 지원자의 비율도 급증했다. 노쇼 지원자가 있었던 기업들의 올 상반기 전체 지원자 중 노쇼 비율은 평균 33%로 집계돼, 코로나 사태 이전(11.4%)보다 약 3배 가량 늘었다.
이들 기업은 노쇼 지원자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묻지마 지원’(63.6%,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다음으로 ‘지원자가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서’(58.4%), ‘지원자의 취업 의지가 부족해서’(40%), ‘기업 규모가 작고 네임밸류가 약해서’(34.8%), ‘회사에 대한 나쁜 면접후기를 접해서’(6.8%) 등의 순이었다.
노쇼 지원자들로 인해 기업들이 겪는 피해는 ‘새로 전형을 진행하느라 비용, 시간 등 낭비’(54.2%,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다른 인재의 면접 기회를 놓침’(50.9%), ‘계획했던 입사 일정 맞추지 못해 현업에 손실’(47.4%), ‘충원 필요한 부서인의 사기 저하’(27.3%), ‘인력 구조를 맞추지 못함’(16.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노쇼 지원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있을까. 전체 응답기업의 91.7%가 노쇼 지원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시행 중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면접 전 참석 여부를 최대한 확인’(74.2%,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공고를 통해 채용조건을 명확히 게재’(31.9%), ‘거주지가 먼 지원자는 배제’(27.3%), ‘전형 일정을 상세히 안내’(24.8%), ‘면접장소 및 일정을 여러 번 안내’(23%) 등을 들었다.
한편, 노쇼 지원자는 화상 면접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 면접을 실시한 기업(149개사)의 절반 가량(44.3%)이 노쇼 지원자를 경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