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제공 = 이천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시공원 일몰제(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가 적용된 설봉근린공원에 대하여 토지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봉근린공원은 1955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며 일부조성 되었지만, 설봉호수 주변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지(등산로 포함)는 종교재단과 개인 사유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시는 사유재산사용 등으로 발생되는 잦은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2021년 손실보상계획 공고와 보상협의, 수용재결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토지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중으로 토지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민선 7기 부임 이후 도시공원 일몰제에 맞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한 결과, 도시공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여가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