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해킹이 전 세계의 중대한 사이버 위협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을 받은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알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한국 정부에 문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좀 더 폭넓게 말하자면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은 미국을 위협한다”면서 “그들은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 전 세계 국가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금융기관에 중대한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은 사이버 스파이 위협으로 남아 있다”면서 “북한은 우리가 최근 몇 년간 본 것처럼 파괴적인 사이버 활동을 수행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와 네트워크 방어자, 대중이 방심하지 않고 북한이 제기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