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안산시]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국제우호 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에 성(省) 승격 30주년을 맞아 축하영상을 전달했다.
올해 성 승격 30주년을 맞은 바리어붕따우성은 2004년 8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1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축하영상은 두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영상메시지에는 ▲성 승격30주년 축하 ▲코로나19 극복 공동 협력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안산거주 2천명의 베트남인 코로나19 지원 약속 등이 담겼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국제 우호협력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전 세계 104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