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성군]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설영일 센터장)은 7월 16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2층 공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연계하여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총 1억 원 규모의 환경정비 사업 끝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이 마련됐다.
자유로운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고성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과 쉼의 기능을 담당하는 ‘도담자리’와 1인 미디어 창작과 디지털 학습공간인 ‘누리자리’를 조성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설영일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고성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의 기회와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용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