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토트넘 핫스퍼 SNS]손흥민(29·토트넘)이 소속팀 복귀 후 치른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전만 소화하고도 3골에 관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며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를 소화한 뒤 이달 20일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르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
이달 18일 레이턴 오리엔트(4부)와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던 토트넘은 그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토트넘 첫 승리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상대팀 골문 앞까지 진입했고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살짝 내준 패스를 정면으로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이후 손흥민은 3분 만인 전반 14분 루카스 모라에게 코너킥을 전달해, 그의 해딩 골을 도왔다.
전반 38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델리 알리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면서 토트넘이 3-0으로 앞섰다.
이미 전반에 제 몫을 다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고, 토트넘은 후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22골 1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손흥민은 변함없는 골 감각으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뒤 그에게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