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전경]태백시(시장 류태호)는 8월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코로나 방역 점검과 병행하여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3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음식점 195개소, 유흥·단란주점 88개소, 숙박업 67개소, 목욕 13개소 총 363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점검내용은 ▲ 시설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 출입자 명부 등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 소독 및 환기 실시여부 ▲ 요금표 게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