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달라진 부동산 정책 대응 위한 공인중개사 실무안내 강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광진구 일대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와 실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월 16일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통해 안내공문을 발송했고, 관련 서류 양식과 ...
▲ 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 캡처정부가 1700만명에 달하는 만 18~49세를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9월 접종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30일 18~49세 연령층(1972~2003년생) 약 1777만명은 오는 8월9일부터 18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 접속에 장애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상자 생년월일 끝자리와 예약일 끝자리가 같은 날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10부제'로 분산했다. 생년월일 끝자리가 8이라면 사전예약 기간 중 끝자리가 8인 '8월18일'에만 예약할 수 있다. 생년월일 끝자리가 0인 경우는 '8월10일'에 예약이 가능하다.
현재 접종을 진행 중인 55~59세의 예약률은 86%, 50~54세는 82.2%가 예약을 마쳤다. 50대 사전예약 당시에는 예약 첫날 대상자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이용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추진단 단장)은 전날인 30일 정례브리핑에서 "8~9월 도입되는 백신의 공급량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다만 전세계적 백신 수급 상황이 불확실해 구체적인 공급 시기는 일정 변경 가능성이 남아있다. 최대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