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폭염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나타났다.
4일 사회복지법인 윤성재단(이사장 김성주)이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4천6백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 4천6백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총 84명의 아동에게 의료비로 전달된다.
이날 대구시청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성주 윤성재단 이사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정근 모금팀장,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