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출처 = 아리랑뉴스 캡처]북한 함경남도에 홍수가 발생한 지 약 열흘 만에 이번에는 함경북도에 하루 4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수해를 입었다.
조선중앙TV는 11일 “함경북도 바닷가의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며 이날 오후 6시 기준 함북 화대군에 395㎜, 명천군 보촌리에 179㎜, 경성 145㎜, 김책 118㎜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보도한 영상에는 폭우로 완전히 물에 잠긴 거리에서 물길을 헤치고 나가는 차량, 우산을 쓰고 힘들게 걸음을 옮기는 주민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북한 기상수문국은 “시간당 30㎜만 되도 앞을 분간할 수 없고 누가 누군지 가려보기 힘든 정도”라며 “비가 12일까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함경남도에 평균 113㎜, 곳에 따라 300㎜의 비가 내리면서 주택 1170여 세대가 침수되고 도로 1만7000m가 유실됐으며, 주민 5000명이 긴급 대피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북한 당국은 수해지역에 군부대를 급파하고 내각 총리가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수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