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출범
- 98명 자문위원 위촉… 지역 통일 기반 조성과 평화정책 자문 활동 본격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채)는 지난 27일 여수문화홀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제22기 여수시협의회는 지역·직능 대표 9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통...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20 도쿄올림픽을 강행했던 일본에서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 올림픽發 코로나 확산이 현실화되며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에 근접한 것.
1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50분까지 1만8천822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09만22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4명 증가해 1만5천372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일주일 새 확진자는 10만3천136명 증가했다.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0개 지역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이날 하루 4천989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전날 4천200명에 이어 이틀 연속 4천 명을 넘었다.
도쿄도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 참석 하에 연 모니터링 회의에서는 "겪어본 적이 없는 정도의 속도로 감염 확산이 진행돼 제어 불능 상황이며 재해 수준으로 감염이 맹위를 떨치는 비상사태"라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