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에서 현재까지 약 3만6천 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여전히 확진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18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주민 69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북한의 코로나19 누적 검사자 수는 3만5천947명으로 늘었으나 보고된 확진자는 '0명'이다.
그러나 실제로 '0명'인지는 불분명하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역 태만으로 국가 안전 위기'라며 간부들을 비판한 만큼 북한 내에도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북한은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백신 199만2천회 분을 받기로 했으나, 아직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수송에 필수적인 저온유통(콜드체인) 관련 기술을 북한에 지원하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서 대북 보건 지원 사업의 제재 면제기한을 1년 더 연장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