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북한에 중국산 백신 약 300만 회분을 추가 배정하고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코백스가 북한에 (중국산인) 시노백 백신 297만 회분을 배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코벡스가 올해 초 북한에 배정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99만2천 회까지 포함하면 총 500만 회에 이른다.
살바도르 소장은 "북한은 통상적인 예방접종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왔다"며 "저온유통(콜드체인) 실행계획과 모니터링 등에 대한 적절한 기술 지원이 있으면 북한의 접종 체계와 유통망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분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북한은 이미 국가백신보급접종계획과 백신 배분을 위한 기술지원계획 개발을 마쳤다"면서 "WHO는 북한이 백신을 전달받기 위해 필요한 기술 요건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에 모든 백신지원대상국들에게 제공되는 백신운송지원(CDS) 기금 후원을 제안했다"며 "북한이 관심을 표하면 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에 제출할 제안서 관련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비 대변인도 북한에 시노백 백신 297만9천600회분을 배정하고 북한과 대화 중이라고 RFA에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배정된 백신들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
북한에는 아직 AZ 백신도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지난달 간담회에서 북한이 AZ 백신의 부작용을 우려해 코백스에 다른 백신 지원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중국산 백신에 대해서도 불신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