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국무부가 민간단체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 해제요청을 단호히 거부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내 대북지원단체들의 북한 여행 금지 해제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해외에서 미국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는 최우선과제 중 하나"라며 "북한 여행 금지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에서 체포나 장기 구금에 처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국무부 장관은 이같은 우려로 지난해 북한 여행 제한 조치를 재승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여행 시 미국 여권은 효력을 상실한다"며 "미국 국익에 맞는 아주 제한된 경우에만 여행이 허용되고, 국무부 특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내 대북 지원단체는 지난 17일 국무부 측과 북한 여행 금지 조치 해제 관련 면담을 가져, 단체들이 방해받지 않고 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미 민간단체 연합인 '코리아 피스 나우'도 최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여행 금지 조치 해제를 촉구했다.
국무부는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2016년 북한 여행 중 억류된 뒤 혼수상태로 송환돼 엿새 만에 숨지자, 2017년 9월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내렸다.
1년 기한인 금지 조치는 매년 연장됐으며, 국무부는 다음달 효력 만료를 앞두고 재승인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