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공 = 국립나주병원]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ESG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기반 친환경 캠페인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보현 원장은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1회용품 거절하Go!, 녹색회복 실천하Go!’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천 의미를 강조했다.
고고(Go Go)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국립나주병원은 고고챌린지를 시작으로 ESG 경영 기반의 친환경 조직 문화를 탄탄히 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지속해 확대할 방침이다.
△매주 목요일 그린데이 지정 △녹색회복 10대 약속 수립 및 전 직원 서약 운동 전개 △부서별 그린챌린지 등을 릴레이식 챌린지로 녹색회복 관련 메시지를 부서별로 자유롭게 부여해 소셜 미디어에 게재, 녹색회복 실천의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확산함으로써 개개인 모두가 생태계와 공존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우리 원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중심의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