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잔날(1509명)보다 646명 늘어 215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만1439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114명, 해외 유입 사례가 41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감염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369명이 나왔다.
그외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경북 69명, 대전 64명, 충북 59명, 강원 46명, 전북 38명, 울산 35명, 제주 27명, 광주 23명, 세종 16명, 전남 7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434명, 사망자는 9명으로 총 2237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