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후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됐음에도 여전히 남측의 정기통화 시도에 무응답으로 대응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27일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남측의 정기통화 시도에 북한이 반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도 이날 오전 진행되지 않았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및 군 통신선 재차단은 이날로 18일째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13개월 만에 남북 통신선을 전격 복원하고 2주간은 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해 남측과 오전·오후 정기통화를 진행했지만,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지난 10일 오후부터 다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북한 측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에 강한 반발을 표했기 때문에 훈련 기간동안 응답이 없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과거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면 다시 정기통화를 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훈련 이후 남측의 정기통화에 응답할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결국 북한은 무응답을 선택했다. 이에 통일부는 북한의 무응답에도 계속 정기통화를 시도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