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구시는 자매·우호 협력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대구광역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9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
동 사업은 2001년부터 청소년의 도전의식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국(칭다오, 닝보), 일본(히로시마, 고베) 지역의 청소년들을 격년으로 초청·방문해 홈스테이, 다양한 문화체험, 친교 활동 등 교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구히로시마(일본) 간 비대면 교류행사로 추진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각 국별로 4개 그룹 20명 정도를 선발, 양국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5세~18세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일본어에 능통한 청소년 포함 그룹은 우대혜택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0일(금)까지 대구시 및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10월 초)을 통한 주제를 선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미팅(10월 말~11월 초, 2회)을 통한 그룹별 과제 수행, ▲결과공유회(11월 중) 및 문화공연 참관으로 구성했다.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 축제, 여행코스 등 흥미 있는 주제를 함께 선정해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역량 강화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